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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LH와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줄이기 위해 맞손

등록 2026.07.10 16:31:21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입주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뉴시스]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입주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입주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속되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한난으로부터 열을 공급받는 전국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난방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난은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 지원사업인 '부담↓ 따뜻함↑ 한난효율+'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와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LH는 에너지효율 개선이 필요한 단지를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입주민 협조를 담당한다.

올해는 기계실 고온부 보온재 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에너지진단 상담 등 다양한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사업을 통해 절감된 에너지가 실제 입주민의 난방비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성과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공동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동근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은 에너지 복지의 최우선 대상"이라며 "LH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난방비 절감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이다.(사진=한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이다.(사진=한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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