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35도' 대구·경북 밤낮없이 덥다…폭염특보·열대야
등록 2026.07.10 18:10:09수정 2026.07.10 18:16:2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10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6.07.1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21358711_web.jpg?rnd=2026071014163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10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6.07.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표되는 등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치솟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대구(대구중부, 달성남부)와 경북(경산, 포항, 경주중북부)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됐다. 이 특보는 11일 오전 11시 이후 발효된다.
경북 김천남부와 안동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신규 발표됐다.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상주, 의성, 청송, 영덕, 김천북부, 안동북부, 안동동남부, 경주동부, 경주남부, 경주서부, 대구(군위, 달성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찾아온다. 대구(대구중부, 달성남부)와 경북 경산, 칠곡, 포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운 밤이 이어지겠다.
당분간 대구·경북의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5~30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상승하겠다. 특히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아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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