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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첫 삽 떴다…"내년 6월 완공"

등록 2026.07.10 18:08:28

미디어아트실·체험실·카페 갖춘 복합문화·전시공간 조성

[목포=뉴시스]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착공식. (사진=목포시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착공식. (사진=목포시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목포시는 북교동에서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목포시는 1898년 전북 전주·군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미국 남장로교선교부가 설립된 지역으로, 한국 근대사와 기독교 선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도시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지역 정체성을 담은 특화 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해왔다.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은 총사업비 102억2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584.1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역사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실증적 유물과 기록물을 활용한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실, 체험형 교육공간, 수장고, 뮤지엄숍, 카페 등을 갖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은 목포의 근대 역사와 선교 유산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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