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반도체 생산거점 진출 기업 '보세공장 설립 지원'
등록 2026.07.10 18:17:36
수출기업 실무자 간담회
![[전남광주=뉴시스] 광주본부세관은 1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세미나실에서 지역 반도체·조선·화학 보세공장 등 수출기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888_web.jpg?rnd=20260710181002)
[전남광주=뉴시스] 광주본부세관은 1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세미나실에서 지역 반도체·조선·화학 보세공장 등 수출기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10일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호남권 반도체 생산거점에 신규 진출하는 기업들의 보세건설장과 보세공장 설립 컨설팅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은 이날 청사 세미나실에서 지역 반도체·조선·화학 보세공장 등 수출기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세관에 신설된 '첨단전략산업 원스톱 관세행정 지원팀' 운영 취지와 보세가공제도 규제혁신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세관은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남권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팹) 4기가 구축되고, 새만금 일원에는 로봇 파운드리와 부품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세관은 이 같은 산업지형 변화에 맞춰 반도체 생산거점이 들어서는 지역에는 신규 진출 기업의 보세건설장과 보세공장 설립을 돕는 컨설팅에 나서고 통관 신속처리 지원도 펼칠 방침이다.
새만금 인접 지역에서는 로봇 파운드리·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맞춰 종합보세구역 지정 등 지역별 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광주세관은 소규모 보세공장의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 보세공장에 대해 관리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실무자들은 보세공장 시설 증감 자율화, 수출신고 취하 간소화, 신속통관 수요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메가프로젝트로 지역에 새롭게 들어설 첨단전략산업이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하고 기존 특화산업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통관·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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