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023억 투자유치…"첨단의료산업 성장판 키운다"
등록 2026.07.13 16:18:23수정 2026.07.13 16:31:34
신흥MST 문막산단 공장 신설
![[원주=뉴시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와 구자열 원주시장(오른쪽), 신흥MST 관계자들이 투자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435_web.jpg?rnd=20260713154529)
[원주=뉴시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와 구자열 원주시장(오른쪽), 신흥MST 관계자들이 투자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02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대형 투자 성과다.
이번 투자로 문막 자동차부품일반산업단지는 준공 11년 만에 분양률 100%를 달성하게 됐다.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신흥MST와 총 10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선9기 출범 이후 미래산업 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첫 대규모 투자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확대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흥MST는 국내 최초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신흥의 임플란트 제조 자회사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문막 자동차부품일반산업단지에 첨단 임플란트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2030년까지 1023억원을 투자해 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임플란트 생산능력은 기존 월 5만 세트에서 월 100만 세트 규모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유한양행과 공동사업을 통해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출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구자열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선9기 미래산업 육성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첨단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구자열 원주시장, 신흥MST 관계자 등이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437_web.jpg?rnd=20260713154813)
[원주=뉴시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구자열 원주시장, 신흥MST 관계자 등이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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