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잉글랜드와 첫 맞대결 "매 순간 즐겨야"[월드컵24시]
등록 2026.07.13 07:31:53수정 2026.07.13 07:38:24
16일 오전 4시 준결승서 격돌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할 것"
![[캔자스시티=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 2026.07.11.](https://img1.newsis.com/2026/07/12/NISI20260712_0001427111_web.jpg?rnd=20260713072456)
[캔자스시티=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 2026.07.11.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을 벌인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민이 우리만큼 즐기고 있다니 기쁘다"며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이 된 뒤, 경쟁력을 유지해 준결승에 오르는 건 결코 쉽지 않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런 기회가 또 올지, 온다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른다. 지난 대회 우승 전까지 오랫동안 정상에 서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을 즐겨야 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은 통산 6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알제리(3골), 오스트리아(2골), 요르단, 카보베르데, 이집트(이상 1골)에 8골을 몰아쳐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 골(21골)과 두 자릿수 도움(10도움)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 2026.07.11.](https://img1.newsis.com/2026/07/12/NISI20260712_0001427105_web.jpg?rnd=20260712143534)
[캔자스시티=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 2026.07.11.
A매치 205경기 125골을 기록 중인 메시가 잉글랜드를 상대하는 건 다가올 준결승전이 처음이다.
메시는 "당연히 강호 잉글랜드와 맞대결은 특별하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상대한다. 잉글랜드를 제외한 모든 팀과 경기했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31.6%, 무승부를 29.3%, 잉글랜드의 승리를 39.1%로 내다봤다.
승리하는 팀은 프랑스 대 스페인 맞대결 승자와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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