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달부터 도시가스 공급비용 평균 4.78% 인상
등록 2026.07.13 14:24:22
![[안동=뉴시스] 13일 열린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264_web.jpg?rnd=20260713142110)
[안동=뉴시스] 13일 열린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이달부터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평균 4.78% 인상한다.
13일 열린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권역별 공급비용 산정자료를검증하고, 회계법인의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30여년간 750원이던 기본요금을 1000원으로 올리고 주택용 공급비용은 현행 수준을 유지했다.
권역별 공급비용은 포항권역 2.4916원/MJ(3.56% 인상), 구미권역 2.5376원/MJ(6.64% 인상), 경주권역 2.3067원/MJ(3.13% 인상), 안동권역 2.9989원/MJ(5.55% 인상)으로 조정됐다.
이달부터 도내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정부가 정하는 도매요금(약 90%)과 이번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승인하는 공급비용(약 10%)를 합산해 적용된다.
주택용 월평균 사용량(1948MJ) 기준 월 도시가스 요금은 포항권역은 5만1500원, 구미권역은 5만1680원, 경주권역은 5만1230원, 안동권역은 5만3340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인상 요구를 최대한 조정해 산업용 요금의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주택용 요금을 동결해 도민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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