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식]문화관광재단 '하반기 시민강사 프로젝트' 모집 등
등록 2026.07.13 15:04:00

영월 주요 시가지 등에 설치된 호박 조형물.)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민강사로 선정되면 강의 기획부터 실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맡게 되며, 생활기술과 취미, 문화예술 등 일상적인 소재를 자유롭게 강의 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사비와 재료비가 지원되며, 지난 기수 수강생이 이번엔 강사로 다시 참여하는 등 주민 간의 건강한 문화 공유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의는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달래장, 역전충전소, 산솔면 문화충전샵 등 영월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거점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사업 담당자는 "영월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가르치는 이 과정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반도지형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영월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한반도지형 주차장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무인 요금정산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말과 행락철 성수기마다 입·출차 대기 시간으로 불편을 겪던 관광객들의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 한반도지형은 지난 2019년 주차면수를 300면 규모로 확충하는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만 약 20만명의 관광객과 6만대의 차량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영월을 찾는 관광객 방문 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차량번호 자동인식 장비와 무인 요금정산기를 도입해 스마트한 주차 환경을 구축했다. 앞으로 방문객들은 출차 전 사전 정산기나 출구 정산기를 통해 간편하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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