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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전국 문학관 자료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등록 2026.07.13 16:25:44

[서울=뉴시스] 국립한국문학관. (사진=국립한국문학관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한국문학관. (사진=국립한국문학관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한국문학관이 전국 문학관 소장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13일 '자료관리시스템 전국 문학관 공동 활용'을 구축해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지난해 소장자료 데이터 관리를 위해 '자료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삼국유사', '두시언해' 등 고전문학 원전 자료부터 '진달래꽃', '님의 침묵' 등 근현대 희귀 도서, 문인 친필·유품 등 소장하는 주요 자료 특성을 반영해 전국 문학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공동 활용에 전국 공사립 총 18개 문학관이 참여했다. 국립한국문학관의 '자료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디지털 관리 체계를 표준화해 전국 분산된 한국 문학 자료를 관리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참여 문학관을 대상으로 자료 등록, 분류, 보존, 활용 등을 담은 표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시스템 초기 안착과 효율 운영을 위해 실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헌영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한국 문학 자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념비적인 첫걸음"이라며 "전국 공사립 문학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문학 자료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국민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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