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수입 신선란 공급…먹거리 물가 안정에 총력
등록 2026.07.13 16:46:50수정 2026.07.13 18:43:14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3차 회의 개최
수입 신선란 이번주 1000만개 공급…가격도 인하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물가 현장점검에 나선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남재현 해수부 차관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2026.07.10.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21358765_web.jpg?rnd=20260710150258)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물가 현장점검에 나선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남재현 해수부 차관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2026.07.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신선란 공급 확대와 농축산물 할인행사 등을 통해 여름철 먹거리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세종에서 제3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마 이후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민생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경감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수급 동향 점검 결과, 최근 장마에도 농산물 전반의 생육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병해충 발생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영양제와 약제 지원 등 생육관리를 강화하고 산지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축산물은 가축전염병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수준이지만 공급 여건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는 출하장려금 확대로 도매시장 출하량이 늘면서 도매가격이 하락했고, 닭고기도 육용종란 수입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늘며 전주보다 소매가격이 하락했다.
정부가 2억개 추가 수입을 추진 중인 신선란은 이번 주 이마트와 롯데마트, 제과협회 등에 약 1000만개를 공급하고 이후에는 주당 2000만개 규모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업체 직수입 협의도 병행해 신속한 공급을 추진하며, 오는 16일부터 수입 신선란은 가격도 인하된다. 이마트에서 5890원에 판매되던 수입 신선란이 4980원에 판매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9월 2일까지 참여 유통업체에서 농축산물 전 품목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농할상품권도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사용처를 국산 농축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점포까지 확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농축산물 수급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 만큼 산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신선란 공급 확대와 대규모 할인행사 등 물가안정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821_web.jpg?rnd=2025040215190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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