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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학교서 급식 먹은 학생 15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등록 2026.07.13 16:50:50

보건소, 급식 중단·검체 채취…2주후 결과 나올 예정

[여수=뉴시스] 전남광주 여수시 보건당국 관계자가 중학교 급식실 음용수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전남광주 여수시 보건당국 관계자가 중학교 급식실 음용수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시 한 중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여수시는 10일 한 중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15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여수시보건소는 신고 접수 직후 급식을 중단시키고 역학조사와 원인조사반을 급식소에 투입했다.

이어 보존식과 조리도구, 음용수 등 환경 검체, 조리 종사자 및 유증상자의 인체 검체를 채취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긴급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다.

합동 대책회의에서는 학교 기록지와 식재료 검수일지를 바탕으로 위생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과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교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관내 학교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약처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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