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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 방향성 논의

등록 2026.07.15 06:00:00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연구회 개최

육상·해양 분야 간 분석기술 상호 비교

[니그란(스페인)=AP/뉴시스] 지난달 8일 포르투갈 바다에서 일어난 컨테이너 유실 사고로 유출된 대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스페인 해안으로 유입되며 환경적, 정치적 논란을 야기했다고 9일 가디언,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수거된 미세 플라스틱의 모습. 2024.01.10. *재판매 및 DB 금지

[니그란(스페인)=AP/뉴시스] 지난달 8일 포르투갈 바다에서 일어난 컨테이너 유실 사고로 유출된 대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스페인 해안으로 유입되며 환경적, 정치적 논란을 야기했다고 9일 가디언,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수거된 미세 플라스틱의 모습. 2024.01.1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육상과 해양 분야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 발전 방향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두 기관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국제표준화 동향과 최신 분석기술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관별 미세플라스틱 연구 현황 및 분석기술 적용 사례 공유 ▲매질별 분석 시 발생 가능한 간섭요인 및 품질관리(QA/QC) 방안 ▲국제표준화기구 표준분석법 개발 대응 등을 살펴본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이 주도로 추진 중인 국제표준화기구의 미세플라스틱 표준분석법(ISO/TC 147 16094-4)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육상과 해양 분야에서 적용하고 있는 전처리 기술과 분석 절차의 기술적 쟁점 및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경현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육상과 해양의 미세플라스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분석기술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호 비교 가능한 분석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회에서 도출되는 기술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분석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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