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군민 집단지성과 함께 군정 만들 것"
등록 2026.07.14 17:14:00
![[고창=뉴시스] 심덕섭 고창군수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9기 고창군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2186695_web.jpg?rnd=20260714171109)
[고창=뉴시스] 심덕섭 고창군수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9기 고창군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먼저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담은 새 슬로건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에 대해 "군민들의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고창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주민과 함께 묻고, 함께 결정하며, 함께 책임지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 23명으로 구성된 '군민소통 정책·기획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최종 80개의 공약을 확정을 비롯해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농어촌 도시 고창을 상징한 '농어촌기본소득 선도 시범도시 추진'의 선정 사실을 전했다.
심 군수는 “인구 5만 고창군의 기본소득 시행은 농촌경제 활성화·유입인구 확대를 위한 기본소득 제도의 본격화와 사업확대를 위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2028년 정부 본사업에 꼭 포함시켜 돈은 고창 안에서 돌고, 사람은 고창에 머물러 안정적 생활 서비스가 유지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서해안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과 군민 1인당 30만원을 추석 전에 지급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군민활력지원금, 신림 종돈사업소 이전 등도 최종 공약에 포함됐다.
특히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27일 고창황윤석도서관에서의 '타운홀미팅' 예정 사실도 공개됐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들께 민선 9기의 비전과 목표, 정책방향을 말씀드리고 참여하신 군민들의 질문에 즉석으로 답해드리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생생한 의견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마음을 다하는 충실한 답변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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