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컵서 우승 꿈꾸는 19세 야말 "부담감은 없어요"[월드컵24시]
등록 2026.07.14 15:32:23
스페인, 15일 프랑스와 북중미 월드컵 4강전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 "큰 무대지만, 즐기겠다"
![[댈러스=AP/뉴시스]스페인 축구대표팀 신성 라민 야말. 2026.07.13.](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1430150_web.jpg?rnd=20260714142130)
[댈러스=AP/뉴시스]스페인 축구대표팀 신성 라민 야말. 2026.07.13.
스페인은 15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챔피언인 스페인은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이자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다.
야말은 프랑스전을 하루 앞둔 14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는 역경에 대처하는 법을 안다. 부담감은 느끼지 않는다"며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
이어 "모두 제가 최고의 상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니 내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내일은 특별한 날이 될 걸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축구 신성인 야말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4강에 오르며 우승까지 단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다만 야말은 대회 전 부상 여파로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다.
![[댈러스=AP/뉴시스]스페인 축구대표팀 신성 라민 야말. 2026.07.13.](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1430122_web.jpg?rnd=20260714142136)
[댈러스=AP/뉴시스]스페인 축구대표팀 신성 라민 야말. 2026.07.13.
하지만 야말은 프랑스와 준결승을 즐길 준비가 돼 있다.
그는 "제가 뛸 경기 중 가장 중요한 경기다. 여기까지 온 것이 기쁘다. 모두가 정말 기대하고 있고, 저 역시 마찬가지"라며 "의심할 여지 없이 제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강조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은 "수많은 월드컵을 TV로 지켜보다가 이제는 우리가 월드컵 준결승이라는 스포트라이트 안에 서 있다"며 "우리는 늘 책임감을 안고 뛰었고, 중요한 무대에서 축구를 한다는 사실을 즐겨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하고, 그런 부담감에 눌려 불안해져서는 안 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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