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도 美ADR 상장?…업계 "가능성 낮아, 현금성 자산 이미 충분"
등록 2026.07.14 17:33:40수정 2026.07.14 18:20:06
삼성전자 "ADR 상장 검토하지 않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 종료를 하루 앞둔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90.45%를 기록했다. 총 선거인수 57,302명 중 51,835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6.05.26.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104_web.jpg?rnd=20260526155035)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 종료를 하루 앞둔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90.45%를 기록했다. 총 선거인수 57,302명 중 51,835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6.05.26. [email protected]
다만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ADR 상장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DR 상장보다는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현금성 자산 등으로 투자 재원을 마련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14일 일부 외신에선 삼성전자가 최근 투자은행들과 ADR 상장 관련 예비 논의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가 ADR 상장을 검토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ADR 상장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도 삼성전자의 ADR 상장 가능성이 낮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투자 재원 조달을 위해 ADR 상장보다는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현금성 자산 등을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현금성 자산(연결 기준)은 약 147조원으로 미래 투자를 위한 재무적 여력이 탄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영업이익 성장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도 예상된다.
증권가의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대 381조원, 내년에는 이보다 많은 57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증가로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기업의 실제 현금 동원력을 나타내는 잉여현금흐름(FCF)이 개선되면서 탄탄한 재무 여건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 집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