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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이야기 피어난다" 봉산공연창작소 8월 무대

등록 2026.07.18 07:01:00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의 역사와 인물, 문화를 소재로 한 지역 고유의 창작 초연 공연들이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6.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의 역사와 인물, 문화를 소재로 한 지역 고유의 창작 초연 공연들이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6.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의 역사와 인물, 문화를 소재로 한 지역 고유의 창작 초연 공연들이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봉산문화회관은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6 봉산문화회관 창작공연 공모사업 봉산공연창작소'의 최종 선정작 3편을 오는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중구청과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봉산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도레스, 극단 구리거울, 아트지 협동조합 등 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첫 무대는 8월 14~15일 청년예술단체 '도레스'의 뮤직드라마 '반월당 안내원'이 장식한다. 대구 중심부인 반월당역을 배경으로 길을 잃은 아이를 함께 찾아 나선 어른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유머로 풀어낸다.

이어 21~22일에는 '극단 구리거울'의 쥬크박스 뮤지컬 '못된 껄, 못된 뽀이, 못된 슈즈'가 공연된다. 향촌동 수제화 거리를 소재로 1920년대 모던걸들의 독립운동과 수제화 장인정신의 가치를 타임슬립 추리극 형태로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28~29일에는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스트릿댄스 그룹 '아트지 협동조합'의 '철의 리듬'이 무대에 오른다. 북성로 기술자들의 노동 과정을 공업사 쇳소리 비트와 스트릿댄스로 재해석한 넌버벌 융복합 퍼포먼스다.

이번 공연은 모두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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