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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하루 1500t 처리

등록 2026.07.15 14:01:40

투자유치·관광단지 활성화 기대

[해남=뉴시스]해남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진=해남군 제공) 2026.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해남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진=해남군 제공) 2026.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해남군은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1단계 사업이 지난 6월30일 시설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14일 준공검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1단계 계획 용량인 하루 1500t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단계 3300t 공사가 완료되면 처리 규모는 하루 총 4800t로 확대된다. 현재는 관광단지 이용 현황 및 초기 하수 유입량을 고려해 하루 500t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1992년 지정된 후 1995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2012년 골프장과 단지 내 도로·부지조성이 완료됐다.

하지만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투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21년 공공하수처리장 건설비용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해남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서 30여 년간 지체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2024년 문을 연 '오시아노126호텔'과 관광단지 및 인근주변 마을의 안정적인 하수처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의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거점으로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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