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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220억 규모 자기주식 소각…"주주환원 활동 지속"

등록 2026.07.15 16:53:23수정 2026.07.15 17:34:24

지난 3월 취득한 자기주식…자본금 감소 없는 이익 소각

남양유업 로고 (사진=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유업 로고 (사진=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남양유업이 약 2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며 주주환원 활동을 이어간다.

남양유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32만6553주와 우선주 10만8851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각은 지난 3월 체결한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각 대상 자기주식은 약 220억원 규모다. 상법에 따른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이익소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수만 감소한다.

소각이 완료되면 보통주 발행주식 수는 600만주에서 567만3447주로, 우선주는 200만주에서 189만1149주로 각각 감소한다.

이에 주당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자기주식 소각으로 이어지는 주주환원 활동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배당 확대와 2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면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원칙적으로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관리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성과와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주환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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