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제헌절 연휴 150만명↑…누적 300만명 무난
등록 2026.07.20 07:23:47
19일까지 누적관객수 212만명 기록해
다음 주까지 경쟁작 없어 300만 넘길 듯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호프'가 공개 첫 주말이었던 제헌절 연휴 1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호프'는 17~19일 150만399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12만명이다.
이 추세라면 '호프'는 무난히 3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거로 예상된다. 20일 오전 7시20분 현재 '호프' 예매관객수는 약 13만7000명으로 개봉작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오는 29일 개봉하는 마블슈퍼히어로영화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가 예매관객수 약 23만5200명을 기록 중이어서 장기 흥행을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항구마을 호포항 출장소장인 경찰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동네청년들 신고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액션물이다. 배우 황정민이 범석을 연기했고, 조인성·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마이클 패스밴더·알리시아 비칸데르·테일러 러셀·캐머런 브리튼 등이 함께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몬스터즈'는 30만8572명이 봐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7만명이다.
2015년과 2022년에 나온 '미니언즈'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미니언즈&몬스터즈'는 영화 거장이 되고 싶은 미니언즈 제임스·헨리·에드의 이야기를 그렸다. 1편을 만든 피에르 꼬팽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모아나'(17만3552명·77만명), 4위 '토이 스토리5'(11만4718명·275만명), 5위 '눈동자'(7만5565명·143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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