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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올공 방문, 野 추천 특검법 수용 시점까지 이어질 것"

등록 2026.07.20 11:07:01수정 2026.07.20 11:18:25

장동혁 대표, 금주 용인·김해·대구 집회현장 방문 예정

李 '공당이 당직·공직선거 구분 못해'에 "과거 발언 돌아보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한체육회, 방송 라이브 취재진 등의 진입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내비치는 시위 참가자로 인한 상황을 알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한체육회, 방송 라이브 취재진 등의 진입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내비치는 시위 참가자로 인한 상황을 알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선관위 특검에 야당 추천 특검 임명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장동혁 대표의 올림픽공원 참정권 침해 규탄 개표소 봉쇄 집회 참여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는, 개인적인 현장 방문 일정은 (야당 추천) 특검법이 수용되는 시점까지 계속 이어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주 목요일 용인 시민 (집회) 현장을 방문하고, 토요일에는 김해와 대구를 방문하는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운동 현장 방문은 이번주 대구 방문을 끝으로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현재는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구 집회 현장 방문을 마지막 현장 방문으로 계획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도권 내에서 (야당 추천 특검법이) 효과적으로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의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 언급은 당무 개입'이라는 취지의 비판에 "공당(국민의힘)이 당직선거와 공직선거조차 구분하지 못하면 안 된다"라고 반박한 데 대해 "본인의 과거 발언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응수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본인이 과거에 했던 발언과 얼마나 배치되는 언급인지를 아셨으면 좋겠다"라며 "과거 '나경원 연판장' 사건 때 이재명 당시 대표는 '대통령실이 노골적으로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바람직하지 않고, 민주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조기 복당 주장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당은 대여 공세에 집중할 시기"라면서 "특정인의 복당을 논의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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