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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모든 후보 페어플레이 펼쳐주길"

등록 2026.07.20 11:30:09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참석…'허위사실 유포·후보 비방 등 않겠다' 서약

"선의의 경쟁과 포지티브한 선거운동 당부…정정당당한 승부 유념해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당권주자 김보미(왼쪽부터) 전 강진군 의원,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전 총리, 고민정, 송영길 의원이 서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당권주자 김보미(왼쪽부터) 전 강진군 의원,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전 총리, 고민정, 송영길 의원이 서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금품 살포·흑색선전 등 행위를 하지 않고,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단합된 경선을 만들겠다는 공명선거 실천을 서약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식에는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기호순) 당대표 후보와 박선원·이건태·이성윤·김용·박성준·박승원·정민철·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신계륜·김형남(기호순) 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 등 클린선거,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 '당헌·당규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준수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며, 선거 결과에 절대 승복하겠다' 등 사항에 서약했다.

'깨끗하고 치열하며, 품격 있는 경쟁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승리하는 단합된 경선을 만들어가겠다.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내용도 서약서에 포함됐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약식에 참석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가 모두의 성장을 기치로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며 "후보님들 한 분 한 분 경험과 실력이 충분한 인재들이시니만큼 당 지도부가 된다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갈 대체 불가 정당, 민주당을 유능하게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기점으로 선의의 경쟁과 포지티브한 선거운동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공명선거에 대한 국민과 당원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결과는 물론이고 과정에서의 정정당당한 승부도 후보자들 모두 반드시 유념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당대회가 160만 권리당원들이 주인공인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후보님께서 페어플레이를 펼쳐 주시기를 바란다"며 "늘 하나일 때 강하고 승리했던 민주당의 역사처럼 8·17 전당대회가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이 하나로 모아지는 용광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소병훈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원칙 있고, 공명정대하게 지도부 선거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저희들이 꼭 해야 할 일"이라며 "어느 분이 선출되더라도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승복하고 그 이후에 더 민주당을 위해 애써 나갈 수 있도록 선관위에서는 불편부당 원칙 아래에서 선거를 잘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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