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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업 초과이윤 배분' 안건 수보회의 취소…靑 "안건 숙성 안돼"

등록 2026.07.20 14:58:34수정 2026.07.20 15:20:24

수보회의 당일 오전 취소…"추가 논의 필요"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0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예정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취소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수석 보좌관 회의가 개최 두 시간을 앞두고 취소됐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수석실 등 각 수석실이 '기업 초과 이윤의 사회적 배분'을 주제로 관련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의제에 대한 추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회의 자체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취소 배경에 대해 "회의에 상정할 안건이 아직 충분히 숙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최근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도 회의 취소 배경과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해석도 나온다.

수석 보좌관 회의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며 경제·외교·안보·사회 등 국정 전반의 정책 상황을 점검하고 방향을 정하는 청와대 내부 최고위급 회의체다. 이 대통령은 통상 매주 목요일 수석 보좌관 회의를 열어왔고, 해외 순방 중에도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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