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여수광양·인천 시민단체 "항만공사 통합 추진 중단해야"
등록 2026.07.20 16:05:02
![[부산=뉴시스] 부산·울산·여수광양·인천지역 시민단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20일 국회소통관에서 '정부의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734_web.jpg?rnd=20260720160123)
[부산=뉴시스] 부산·울산·여수광양·인천지역 시민단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20일 국회소통관에서 '정부의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울산·여수광양·인천 등 전국 4개 시민단체가 정부의 항만공사 통합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등 부산·울산·여수광양·인천지역 시민단체는 20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도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전국 항만공사를 중앙정부가 통합 운영하는 것은 지역 자율성을 축소하고 항만별 특성화 발전 전략을 획일화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도 모순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어느 나라도 국가 주요 항만을 하나의 중앙 집중형 조직으로 통합 운영하지 않는다"며 "글로벌 항만 경쟁력은 중앙집권적 통합이 아니라 지역의 자율성과 전문성, 신속한 의사결정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전국 4개 항만공사의 자율성·독립성·전문성 확대 ▲항만별 특성에 맞는 조직·인력 운영 및 투자 권한 확대 ▲항만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분야는 전국 항만공사 협의체로 추진 ▲항만 거버넌스 구축 등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