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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어디 있죠?"…코레일, 번호·다국어 안내 도입

등록 2026.07.22 11:32:18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어 표기

수원·삼송·야탑역 시범 개선 사업 시행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 성남 야탑역 외부 엘리베이터에 역 이름과 출구 번호를 표시한 새로운 안내표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6.07.22.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 성남 야탑역 외부 엘리베이터에 역 이름과 출구 번호를 표시한 새로운 안내표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6.07.22. (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외국인과 교통약자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원, 삼송, 야탑역 등 3개 역의 엘리베이터에 시범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코레일은 역명과 엘리베이터 번호를 크게 표시하고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표기해 외국인도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지하역 외부 엘리베이터 안내표지를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광역철도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엘리베이터에 번호나 역 이름이 없어 만남 장소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엘리베이터 번호를 인근 출구 번호와 연계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지상에서 장애인 콜택시나 보호자와 만날 위치를 쉽게 정할 수 있게 했다.

코레일은 우선 수원, 삼송, 야탑역 등 3개 역의 엘리베이터를 시범 개선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전체 지하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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