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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표로 응원…'울산큰애기' 전국 캐릭터 왕좌 노린다

등록 2026.07.22 15:20:51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 진출…8월 21일까지 국민투표

[울산=뉴시스] 울산큰애기 캐릭터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큰애기 캐릭터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를 너머 울산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캐릭터 '울산큰애기'가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공공 캐릭터 자리를 향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울산 중구는 울산큰애기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본선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부·지자체 캐릭터 22개, 공공기관 캐릭터 42개, 축제 캐릭터 10개 등 모두 74개 캐릭터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국민 누구나 공식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하루 한 번씩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큰애기는 옛 울산 중구의 인심 좋고 정겨운 여성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다. 지난 2017년 중구청 소속 9급 관광공무원으로 임명된 뒤 2022년에는 7급 관광공무원으로 승진하며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2019년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2023년 '서울국제관광전'에서는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캐릭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울산큰애기는 관광 홍보와 지역 축제, 문화행사 참여는 물론 각종 굿즈 제작과 구정 홍보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구는 캐릭터 노래 제작과 웹툰 제작, 굿즈 및 미술작품 공모전, 이모티콘 개발,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 전국 영화관과 교통수단을 활용한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는 지난 9년간 친근한 매력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캐릭터"라며 "대한민국 대표 공공캐릭터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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