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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지갑에 1억5천만원 가지고 다니기도…행복했다"

등록 2026.07.27 00:00:00

이창훈 "지갑에 1억5천만원 가지고 다니기도…행복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창훈이 지갑에 1억5000만원을 넣고 다니던 때가 있었다고 했다.

이창훈은 26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아픈 사이'에 나와 돈에 관한 얘기를 했다.

이창훈은 "당시에 제 기억에 연예인 중에 슈퍼카를 탄 두 명이 저와 윤정수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 전속 배우로 오면서 한 번에 드라마 100를회 계약했다. 계약할 때 선불로 출연료를 다 받았다"고 했다.

이창훈은 "100회 출연료를 아예 다 줄 때도 있었다. 광고를 찍으면 지금은 통장으로 이체를 하는데 그때는 바로 수표를 줬다. 그때 기억나는 게 7800만원 수표"라고 말했다.

그는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은행에 갈 시간이 없었다. 지갑에 넣어놨다. 지갑에 1억5000만원 정도를 가지고 다녔다"고 했다.

윤정수는 "웬만한 큰손들도 지갑에 그렇게는 못 갖고 다닐 텐데 그렇게 돈을 많이 들고 다니면 통 크게 돈을 쓰고 싶었던 적이 있었냐"고 했다.

이창훈은 "저희 아버지가 제가 7살 되자마자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홀로 1남 4녀를 키우셨다. 쉴 틈 없이 일하시다 보시니 59세에 결국 급성심근경색으로 일을 놓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한테 집을 사드려야겠기에 그 돈으로 집을 사드렸다. 그 당시에 어머니가 주택을 좋아하셨다. 너무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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