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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주간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약품 지원"

등록 2026.07.27 10:41:34

[청주=뉴시스] 꿀벌 응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꿀벌 응애.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는 9월6일까지 6주간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양봉농가 2462호를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방제약품을 지원한다.

양봉협회 충북지회와 함께 농가 방제 참여 독려, 방제 방법 안내, 적정 약품 선택 등도 추진한다.

응애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수벌방 제거, 가루설탕법 등의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 3주 간격으로 2회 실시해야 한다.

응애 내성이 확이된 플루발리네이트와 아미트라즈를 포함하지 않은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은 꿀벌의 3대 질병(꿀벌 응애류, 노제마증, 낭충봉아부패병) 중 하나인 응애류 번식이 왕성한 시기"라며 "응애 방제 약품을 신속히 공급해 양봉농가가 원활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꿀벌 응애는 꿀벌의 몸에 붙어 체액과 지방체를 빨아먹는 작은 해충이다. 꿀벌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날개불구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전파해 봉군 폐사에 이르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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