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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여자프로골프단 출범…"KLPGA 투어 참가"

등록 2026.07.27 10:46:28

박지영·홍정민 등 간판선수 합류…고객 소통 플랫폼 활용

[부산=뉴시스] HJ중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사진=HJ중공업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HJ중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사진=HJ중공업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HJ중공업이 2026년 하반기 시즌을 앞두고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선수단은 박지영과 홍정민, 조아연, 김민서, 박서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반기 첫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대회에 HJ중공업 로고를 달고 출전한다.

박지영은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한 선수로, KLPGA 역사상 15명만 이름을 올린 '10승 클럽' 멤버다.

홍정민은 지난해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포함해 다승과 상금랭킹 선두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조아연은 2019년 KLPGA 투어 데뷔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다.

HJ중공업은 골프단 운영을 단순한 스포츠 후원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함께 프로암 행사, 팬 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골프단 운영을 통해 회사와 선수,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며 "스포츠 마케팅과 ESG 활동,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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