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배구, 축구 등 8월 8개 전국 스포츠대회 개최
등록 2026.07.27 10:47:42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대회. (사진=뉴시스DB)
27일 시에 따르면 내달 한 달 동안 제천에서는 배구, 인라인스피드, 축구, 농구, 야구, 택견, 마라톤, 탁구 등 8개 종목의 전국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배구대회가 개최된다. 중·고교 배구 유망주 1500여명이 더위를 잊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어 5~7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는 인라인 스피드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1차)이 열린다. 차세대 국가대표를 노리는 300여명의 어린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목표로 트랙을 질주하게 된다.
같은 달 13일부터는 제천축구센터와 봉양건강축구센터, 제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천 의병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가 펼쳐진다.
28일까지 보름 넘게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학교 축구부 선수 4000여명이 출전한다. 이 지역 8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14~17일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체육관에서는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미래 프로농구를 이끌 유망주 유스클럽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15~17일 금성·송학야구장에서 열릴 제17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는 전국 사회인 야구 동호인 800여명이 출전한다.
이와 함께 21~23일 제천체육관에서는 제27회 제천국제택견대회가 열린다. 국내외 무예인 600여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전통무예 택견의 멋과 기량을 선보인다.
23일 청풍리조트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7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대회에는 전국의 건각 900여명이 금수산과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8월의 마지막은 '2026 프로탁구리그 시리즈3'가 장식한다. 24~31일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릴 이 대회에는 프로 탁구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장 그늘막과 냉방기기를 확충하고 식수와 얼음물을 비치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선수단과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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