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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항읍 일대 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260억 투입

등록 2026.07.27 11:09:57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해수부·기아 등 6곳 협업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대 갯벌에 추진되는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조감도. (사진=서천군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대 갯벌에 추진되는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조감도. (사진=서천군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장항읍 일대 갯벌에 260억원을 투입해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해수부), 기아, 충남도,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28일 서울에서 업무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기아가 전액 투자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에서 추진했던 1차 블루카본 조성사업에 이은 두번째 민·관 협력 사업이다.

블루카본은 갯벌과 염생식물 등 해양·연안 생태계가 흡수해 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천군 장항읍 일대 폐양식장과 갯벌이다. 폐양식장을 블루카본 정원으로 조성하고, 주변 갯벌을 염생식물 군락지와 바닷새 서식지로 복원된다.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대 갯벌에 추진되는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조감도. (사진=서천군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대 갯벌에 추진되는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조감도. (사진=서천군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갯벌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탐방로도 조성된다. 블루카본과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센터를 구축해 생태관광과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유네스코 유산 서천갯벌이 대한민국 블루카본의 중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복원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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