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브라질 순방 동행' 장인화號 포스코, 희토류 공급망 강화 "현지기업과 협력 시동"
등록 2026.07.29 11:42:06수정 2026.07.29 12:50:24
브라질 희토류 개발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브라질 원료 확보해 최종 제품 공급 구상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스튜어트 게일 메테오릭 리소시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그룹)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8800_web.jpg?rnd=20260729104747)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스튜어트 게일 메테오릭 리소시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그룹)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포스코그룹이 브라질 희토류 개발 기업과 협력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한다.
브라질에서 희토류 중간재를 조달해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순방에 동행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의 브라질에서 공급망 강화를 구체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희토류 개발 기업 메테오릭 리소시스와 희토류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스튜어트 게일 메테오릭 리소시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희토류 장기 구매 계약 체결을 목표로 주요 상업 조건 협의 ▲장기 구매 계약과 연계한 지분 투자 ▲최종 계약 체결 등 프로젝트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메테오릭 리소시스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추진 중인 칼데이라 프로젝트에서 생산하는 희토류 중간재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공급한다.
이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체 분리 정제 사업으로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하고 국내외 주요 영구자석 제조사에 공급하는 구조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희토류 원료 조달부터 분리 정제, 영구자석을 아우르는 희토류 통합 밸류체인과 세계 2위 수준의 희토류 매장량인 브라질의 시너지로 핵심 소재의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그룹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미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동모터용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브라질에서 조달한 희토류 원료를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과 연계해 원료 수급과 최종 제품 공급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의 경쟁력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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