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등록 2026.07.29 14:40:06
신사업 확장·주주 소통 강화로 기업가치 재평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디지털 광고 본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AI 기술을 접목한 4대 신규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해 성장동력을 다각화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을 대폭 강화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겼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업을 영위해온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2024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밸류업 계획을 통해 ▲핵심 사업(Core Business) 강화 ▲신사업(New Business) 확장 ▲재무·거버넌스 개선 등 3대 축, 8대 실행 전략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핵심 사업 측면에서는 이슈메이킹 캠페인을 지속하고 글로벌 광고제 수상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톱티어 광고주와의 재계약률을 90%까지 끌어올려장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의 핵심인 신사업은 총 4개 축으로 추진된다.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과 인공지능(AI) 마케팅을 결합한 '콘텐츠 커머스' ▲글로벌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플랫폼 'Kasting' ▲자체 간편식 브랜드와 건기식 협업 제품을 앞세운 '이너뷰티·헬스 커머스' ▲토털 뷰티 브랜드 협업과 미용의료 마케팅(MSO)까지 아우르는 '뷰티 비즈니스'로 구성된다. 회사는 이들 4대 신사업을 동시에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재무·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 정책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지난해 53.8% 수준인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오는 2028년까지 76.9%로 상향해 경영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자 소통과 관련해서는 분기별 실적발표 정례화, 수시 NDR, 탐방·미팅 확대, 홈페이지를 통한 실적 자료 및 Q&A 상시 게시 등을 통해 시장과의 신뢰를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안정적인 광고 본업 경쟁력 위에 AI와 신규 비즈니스로 성장성을 더하고, 재무건전성과 지배구조 개선으로 신뢰를 쌓아 주식가치 제고를 실현할 것"이라며 "기업가치 정상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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