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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가스공사 '멸종위기 독미나리' 20개체 이식

등록 2026.07.31 07:51:41

생태계 복원 협력 체계 구축

[상주=뉴시스] 멸종위기 담수생물 독미나리. (사진=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멸종위기 담수생물 독미나리. (사진=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수식물 '독미나리' 20개체를 이식했다고 31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기술을 보유한 전문 연구기관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이식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독미나리 보호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증식된 개체를 훼손된 자생지에 다시 돌려보내는 '현지 내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공동의 노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연구실에서 증식한 멸종위기식물이 시민들의 일상 속 생태 공간으로 다가갔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 생물자원 보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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