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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폭염 대응' 원자력이용시설 안전관리 긴급점검

등록 2026.08.05 11:46:22수정 2026.08.05 12:08:24

해수 온도 상승 가능성 대비…계측기·열교환기 성능 확인

[세종=뉴시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원자력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사진=원안위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원자력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사진=원안위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원자력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원안위는 5일 점검이 최원호 위원장 주재로 원자력이용시설이 위치한 전국 6개 지역사무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안전규제 전문기관,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영상 회의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최근 폭염으로 원자력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 온도가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해 계측기와 열교환기 성능을 확인하고, 한수원의 현장 대응 현황과 절차를 점검했다.

또 설비 온도 제어를 담당하는 냉방장치 등 원전 설비의 폭염 영향 여부와 원전 건설현장의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 상황도 확인했다.

아울러 제13호 태풍 '돌핀' 북상에 대비해 지난 6월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해 특별점검 후속조치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폭염이 당분간 계속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설비 상태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달라"며 "원자력시설의 냉방과 화재 예방을 위한 관련 설비들을 철저히 점검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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