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황금세대' 뜬다…한국 사격, 아시아 정상 정조준[나고야AG]
등록 2026.09.19 19:11:13
반효진, 자신의 생일에 '그랜드슬램' 도전
오예진·양지인 등도 아시안게임 금빛 총성 다짐
'48세' 소승섭, 자신의 첫 AG서 메달 사냥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 데이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하는 반효진이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6.08.1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21394021_web.jpg?rnd=20260810154837)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 데이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하는 반효진이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6.08.10.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 사격 종목은 20일부터 10월1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다.
금메달 28개가 걸린 사격에서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가 목표다.
한국이 넘어야 할 산은 중국이다.
한국 사격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중국에 이어 2위(금3·은4·동5개)에 올랐으나,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는 4위로 내려갔다.
직전 대회에서 중국은 개최국 이점을 활용해 금메달 1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로 1위를 지켰다.
당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수확했는데, 당시 금메달 2개도 모두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 남자 러닝타킷 단체전에서 나왔다.
항저우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한국 사격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황금세대'를 앞세워 부활을 알렸다.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 데이에서 여자 25m 권총에 출전하는 오예진(왼쪽)과 양지인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8.1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21394090_web.jpg?rnd=20260810161631)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 데이에서 여자 25m 권총에 출전하는 오예진(왼쪽)과 양지인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8.10. [email protected]
금메달 5개를 딴 중국에 이어 사격 종목 세계 2위로 도약했다.
이번 대회 사격의 첫 금메달 선봉에는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선다.
반효진은 자신의 19번째 생일인 20일 권유나(우리은행), 조은별(한국체대)과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격한다.
오전 9시45분에 시작하는 본선을 거쳐 오후 2시30분 개인전 결선에서 메달 색깔이 결정된다. 또 세 선수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 메달도 정해진다.
2024 파리올림픽과 2025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선 반효진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하면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한국 여자 사격 선수로는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도 이은철(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가 된다.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 데이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소승섭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8.1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21394081_web.jpg?rnd=20260810161054)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 데이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소승섭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8.10. [email protected]
28일에는 양지인(우리은행)과 봉서린(광주시체육회)이 여자 25m 권총에서 금빛 총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자 사격은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박하준(KT)과 신민기(창원특례시청), 권협준(서산시청)이 21일 남자 10m 공기소총에 출격한다.
24일은 홍수현(강원도청), 소승섭(서산시청), 김태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남자 10m 공기권총에 나선다.
대표팀 최고령인 48세 소승섭은 37년 만에 처음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사냥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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