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14일 화려한 개막
등록 2026.08.06 11:25:34수정 2026.08.06 16:24:50
미디어파사드·인터랙티브 등 참여형 콘텐츠 강화
![[진주=뉴시스]진주시, 미디어아트 '가온누리, 진주성도'.(사진=진주시 제공).2026.08.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842_web.jpg?rnd=20260806112217)
[진주=뉴시스]진주시, 미디어아트 '가온누리, 진주성도'.(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4일 개막하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콘텐츠 제작과 시설 설치, 안전·교통관리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온누리, 진주성도'를 주제로 14일부터 9월6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10시30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2024년 '온새미로, 진주성도' ▲2025년 '법고창신, 진주성도' ▲2026년 '가온누리, 진주성도' 등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올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첫 행사로 진주성의 호국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첨단 미디어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공북문과 촉석문의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나 그래픽이 따라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체험과 경관조명, 포토존 등 모두 12개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0개보다 콘텐츠를 확대한 것은 물론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모습을 실시간 그림으로 표현해 보여주는 '라이브스케치'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등 시민 참여형의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첫 문을 진주성에서 열게 된 만큼 콘텐츠 완성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주성의 역사와 첨단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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