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20개 신규 설치
등록 2026.08.09 10:01:44
상습 무단투기 지역 집중 관리
![[서울=뉴시스] 무단투기 전담 단속반 활동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9/NISI20260809_0002207715_web.jpg?rnd=20260809100055)
[서울=뉴시스] 무단투기 전담 단속반 활동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2026.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를 줄이기 위해 무단 투기 예방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여름철 위생 취약 시기를 맞아 구는 이달부터 무단 투기 상습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를 중심으로 집중 현장 단속과 계도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행당동, 성수동 상점가 등 배출 민원이 잦은 구간에 전담 단속반을 배치해 현장 순찰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6월 관내 무단 투기 상습 지역 20개소에 신규 설치한 단속용 폐쇄회로(CC) TV 20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배출 요일과 배출 시간 등 생활 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해 올바른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무단 투기 전담 단속반은 관련 민원 2932건을 처리하고 이 가운데 126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4% 증가한 수치다.
무단 투기 신고 주민 포상금은 지난달까지 107명에 건당 최대 5만원이 지급됐다.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에 179명이 참여해 708㎏을 수거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과 함께 주민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야 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인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과 단속과 홍보를 균형 있게 추진해 주민 모두가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청결도시 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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