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서비스업 2분기 체감경기 '냉랭'…회복 기대감도 낮아
등록 2026.08.14 06:00:00수정 2026.08.14 06:56:24
개발·공인중개·자문업 특히 낮아…경영애로 '불확실성' 1위
![[서울=뉴시스] 서울 노원구의 한 부동산 중개 업소에 매물 광고가 게시돼 있다.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21238201_web.jpg?rnd=20260407131422)
[서울=뉴시스] 서울 노원구의 한 부동산 중개 업소에 매물 광고가 게시돼 있다. [email protected]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 2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BSI) 결과를 14일 공표했다.
2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전체 기업경기 현황 BSI는 65.5로 집계됐다. BSI는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 전망을 낙관적으로, 100 미만이면 비관적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다.
3분기 전망 BSI 역시 65.6에 그쳐 업황 회복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다만 현황 BSI는 전분기보다 2.8포인트, 전망 BSI은 2분기 현황보다 0.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관리업(92.1), 금융서비스업(90.4), 임대업(87.1), 감정평가서비스업(82.8) 순으로 높았다. 반면 자문서비스업(33.2), 공인중개서비스업(33.2), 개발업(48.7) 등은 낮게 나타났다.
사업체들이 체감하는 산업 전반의 경기도 부진했다. 산업경기 2분기 현황 BSI는 61.9, 3분기 전망은 62.0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업체가 상품·서비스의 판매로부터 얻은 수익(수입)에 대한 판단을 뜻하는 매출액 현황 BSI는 66.2, 3분기 전망은 66.4로 나타났다.
사업체의 자금조달 여건의 양호성 또는 곤란성을 판단하는 자금사정 현황 BSI는 67.0이었다. 3분기 전망은 66.7로 2분기 현황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44.9%)이 1순위로 꼽혔다. 뒤이어 '정부 규제'(17.5%), '인건비 상승'(6.5%), '자금 부족'(5.4%), '동종업계 경쟁 심화'(4.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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