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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수되고 나무 쓰러져…제주 비 피해 잇따라

등록 2026.08.17 09:31:03수정 2026.08.17 10:14:27

[제주=뉴시스] 17일 오전 3시59분 제주시 구좌읍 한 주택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 지원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7일 오전 3시59분 제주시 구좌읍 한 주택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 지원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0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6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이날 오전 3시59분에는 제주시 구좌읍 주택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 지원에 나섰고 이보다 앞서 오전 2시49분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낮 12시46분에는 제주시 구좌읍에서 도로에 토사가 유입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전 11시59분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나무 쓰러짐 신고 2건이 접수됐다.

오전 7시5분에는 서귀포시 법환동 도로 배수구가 범람해 소방이 출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 제주시 중산간과 동부, 서귀포시 중산간과 남부, 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밤까지 제주도 20~60㎜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7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호우특보가 해제된 제주시 서부와 북부 지역에도 호우특보 경계 수준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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