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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부동산 세제개편안 구민 우려 취합해 정부에 전달

등록 2026.08.17 09:42:37

8월 19일까지 의견 접수

[서울=뉴시스]서초구청 전경. (사진=서초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초구청 전경. (사진=서초구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구민 의견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이를 취합해 재정경제부에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종합부동산세법 및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 예고에 따라 세제 개편안에 대한 구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오랜 기간 한 주택에 거주해 온 주민들을 중심으로 세금 부담과 재산권에 대한 우려와 불안,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중앙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민들은 오는 19일까지 서초구 누리집에 마련된 의견 제출 창구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재산세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정부에 직접 의견을 제출한 구민도 서초구 의견 제출 창구를 통해 별도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한 의견 제출은 정부에 직접 제출하는 방식이며 서초구 의견 제출 창구는 구민들의 의견을 서초구가 취합해 중앙 정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세제 개편안 주요 내용을 구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동산 세제 개편안 구민 세무 설명회'를 총 3회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개편안에 따른 구민들의 세금 부담 변화와 대응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8월 28일 오후 3시 한국감정평가사회관 ▲9월 9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서초구민 누구나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중앙 정부에 충실히 전달하고 세제 개편 내용과 세금 부담 변화를 정확하고 알기 쉽게 안내해 구민들이 변화된 세제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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