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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예천서 산후조리"…산모실 12실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등록 2026.08.18 08:39:16

이용 대상은 예천군민 및 경북도민

[예천=뉴시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사진=예천군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사진=예천군 제공)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18일 공공산후조리원이 첫 산모와 신생아를 맞으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73㎡ 규모로 조성됐다.

산모실 12실을 비롯해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이 맡는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면서 체계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예천군민 또는 경북도민이다.

신청은 분만 예정 시기에 맞춰 2주 단위로 진행한다.

그동안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북 북부권은 산후조리원이 부족해 출산 후 산모들이 안동이나 대구 등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산후조리를 위해 먼 거리를 오가면서 시간과 비용 부담도 감수해야 했다.

예천군은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지역 산모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게 돼 이러한 불편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천군민뿐 아니라 경북도민도 이용할 수 있어 산후조리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경북 북부권 산모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지역 내에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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