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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수심리 4개월째 상승…7월 139.9로 또 최고치

등록 2026.08.18 11:00:00

국토연구원 7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조사

서울 지수 '139.9' 상승 2단계…전세는 하락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2026.08.1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2026.08.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 주택 매수심리가 넉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19.5로 전월(118.8)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뒤 소비자의 행태 변화와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본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9p 오른 139.9를 기록하며 상승 2단계 국면을 유지했다. 서울은 지난 4월(124.9)부터 5월135.6, 6월 138.0, 7월 139.9 등 4개월째 우상향하고 있다.

수도권 전체로도 127.4에서 128.5로 올라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인천은 107.0에서 114.0로 소비 심리가 크게 확대된 반면 경기도는 125.7에서 125.1로 소폭 꺾였다.

비수도권은 108.8에서 109.0으로 올라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제주가 25.7p 뛰며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고 광주와 인천도 각 10.5p, 7.0p 올랐다. 경북(-6.8p), 울산(-5.6p), 세종(-4.3p) 등은 하락했다.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7로 전월(113.0)보다 0.3p 하락하며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118.3로 상승국면을 유지했고 비수도권은 106.2로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 심리는 123.8에서 121.8로 감소했고 경기도 118.1에서 117.4로 하락했다. 인천은 전월과 동일하게 113.4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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