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울리면 대피"…양산시 20일 민방위 훈련
등록 2026.08.18 10:23:13
공습 대피·긴급차량 길 터주기
![[양산=뉴시스] 부산대양산캠퍼스역에서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3/10/30/NISI20131030_0008893904_web.jpg?rnd=20131030074931)
[양산=뉴시스] 부산대양산캠퍼스역에서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공습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와 긴급차량 길 터주기 등을 점검하며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과 관계기관의 대응 능력을 확인한다.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으로 시작해 시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이동할 수 있으며 오후 2시20분 경보 해제와 함께 종료된다.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 애플리케이션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 양산종합운동장~남부시장~양산시청 앞 교차로~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된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긴급차량이 접근할 경우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해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 대피와 긴급차량 통행 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처하고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갑작스러운 공습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요령을 실제처럼 익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훈련 시간 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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