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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환경정비 통했다…"북항 경관수로 수질 30% 개선"

등록 2026.08.18 10:55:25

초 제거 및 부유 쓰레기 차단 등 관리

"부산시 주관 하수관로 정비사업 필요"

[부산=뉴시스] 북항 경관수로.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북항 경관수로.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수질 관리를 통해 북항 경관수로의 수질이 전년 대비 약 30% 개선됐다고 18일 밝혔다.

BPA는 특수장비를 활용해 수초를 제거하고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수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막기 위해 부유식 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 2분기 대비 DIN(용존무기질소), DIP(용존무기인), DO(용존산소)포화도는 각각 66%, 71%, 20% 개선되는 등 해수 수질 평가 지수가 약 3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BPA는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 변화 추이를 점검하고 수초와 부유 쓰레기 수거, 외부 오염원 유입 관리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선 원도심 배후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 유입에 대한 부산시 주관의 분류식 관거사업(생활하수와 빗물을 각각 분리해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북항을 찾는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수로를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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