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특성화고 시설 활용' 평생직업교육 지원
등록 2026.08.18 14:32:07
![[창원=뉴시스]권순기 경남교육감.(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8.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1863_web.jpg?rnd=20260813142017)
[창원=뉴시스]권순기 경남교육감.(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21일까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시범학교 2~3곳을 선정한 후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오는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6개월 간,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내 실습실과 첨단 기자재, 전문 교력을 활용한 다채로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는데 강좌 당 10회나 2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정규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방과 후 시간이나 야간,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진행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운영 성과와 만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특성화고 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사업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우리 지역 특성화고가 갖춘 훌륭한 기반 시설과 교원들의 전문성을 도민들과 나눔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와 재취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특성화고가 학생들의 배움터를 넘어 지역 사회의 든든한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 7월 추경 심사에서 경남교육청이 편성한 특성화고 시설이용 평생교육 운영 예산 1억 원 중 5000만 원을 감액했다.
도의회는 부대의견에서 향후 예산 편성 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역할 및 재정 분담을 명확히 해 '매칭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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