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만든 AI앱들…울산청, 치안업무 우수사례 선발
등록 2026.08.18 14:47:59
![[울산=뉴시스] 울산경찰청은 18일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치안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4962_web.jpg?rnd=20260818144153)
[울산=뉴시스] 울산경찰청은 18일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치안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경찰관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치안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울산경찰청은 18일 생성형 AI를 치안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행사를 열었다.
울산경찰은 올해 초 AI 활용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AI 활용 방안 특강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왔다. 이 과정에서 실제 업무에 AI를 접목한 다양한 사례가 발굴됐다.
김민기 경위는 치안 관련 뉴스를 매일 아침 한 장의 보고서로 자동 요약·정리하는 프로그램인 'AI 치안레이더'를 제작했다. 배용현 경사와 금상렬 행정관은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들의 위치를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이건희 경사는 최신 사기 수법 등을 스마트폰 알림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피해를 예방하는 '스캠 시그널'을 만들었다.
불법드론 신고가 접수됐을 때 신속하게 위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프로그램과 경찰 청렴 업무 관련 법령·해석을 한곳에 모은 'AI 청렴 어시스턴트'도 개발됐다.
울산경찰청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치안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이번 우수사례는 울산경찰의 높아진 AI 활용역량과 업무에 대한 적극성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AI를 업무에 잘 접목하여 시민 안전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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