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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롯데카드, 집중호우 피해 고객 금융지원…청구유예 등

등록 2026.08.18 14:59:32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대출 이자 지원 등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7일 경상남도 통영시 신전리 일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수습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7일 경상남도 통영시 신전리 일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수습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한카드와 롯데카드가 경남 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고객에 대해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 피해 고객 본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등 청구 금액에 대해 1~6개월 동안 상환을 유예해주고, 이후 최장 6개월 분할 상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체중인 고객도 적용되며, 채무 유예중인 고객의 한도가 부족할 경우 일시 한도를 지원한다.

피해일 이후 고객이 사용한 단기, 장기 카드대출의 수수료도 30% 할인해준다.

금융 지원은 피해 지역 행정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발생 이후 3개월 이내이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접수는 전용 ARS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카드도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다음달 30일까지 제출한 피해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 준다.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장기카드대출, 단기카드대출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 준다.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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