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소방, 대형 사업장 화재안전 릴레이 점검
등록 2026.08.18 16:24:09
18~21일 기아차·앰코·쿠팡물류센터·녹십자 등 현장점검
![[전남광주=뉴시스] 이오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장이 18일 전남광주 서구 기아오토랜드 내 공장에서 소방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소방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5094_web.jpg?rnd=20260818162158)
[전남광주=뉴시스] 이오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장이 18일 전남광주 서구 기아오토랜드 내 공장에서 소방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소방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18일부터 나흘 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인 대형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대응 체계를 점검, 자율 소방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에는 이오숙 시 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여한다.
시 소방본부는 이날 서구 내방동 기아오토랜드 광주 1·3공장에서 주요 화재 위험요인, 소방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공유했다.
특히 인화성 위험물을 다량 저장·취급하는 도장 공장과 전기차 배터리 장착 공장을 둘러보며 자체 소방대 초기 진화 대응체계와 위험물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는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 광주공장, 쿠팡 광주전라2센터, 화순 녹십자 공장을 차례로 둘러본다.
앰코 공장에서는 인화성·독성 가스 누출 감지·차단 시스템과 피난 안전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대형 물류센터에서는 창고 화재 진압·자체 소방설비 유지 관리 상태를 살핀다.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설인 녹십자 공장에서는 화학물질 사고 예방 대책과 피난 체계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 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방재 시스템 현행화, 자율 소방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설 관계자들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과 피난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소방관서와 협조 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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