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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상수도 관급공사 뇌물수수 장성군 공무원들 입건

등록 2026.08.18 22:07:15수정 2026.08.18 22:24:02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email protected]


[장성=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관급공사 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남광주 장성군 소속 공무원 2명과 공사 감리단장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 사이 낙찰업체로부터 장성군 상수도 현대화 관망 사업의 공사 관리·감독과 감리를 담당하면서 각기 대가성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감사를 통해 이들의 비위 행위를 파악해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행안부 고발 내용을 토대로, 뇌물 관련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경찰 조사에서 해당 공무원들은 "업자로부터 빌린 돈일 뿐이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와 별개로 장성군은 연루 공무원들에 대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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