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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21일 개막…106개국 1만1100여명

등록 2026.08.20 15:25:22

개회식 열고 내달 3일까지 개최

[대구=뉴시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5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회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5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회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21일 오후 전 세계 106개국 1만1100여명의 선수와 동반인,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내달 3일까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개회식은 국제 육상 도시 대구의 자부심과 전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화합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식전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과 대구시립국악단 공연을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는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알제리를 시작으로 입장 피켓과 국기, 국가별 유니폼을 입은 선수 순으로 입장하며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마지막에 입장한다.

식후 공연에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대북 공연과 계명대학교 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축하 콘서트에서는 케이팝 가수와 트로트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각국 선수단의 다채로운 퍼레이드,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연령대별로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국제 육상대회다.

올림픽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무대를 빛낸 육상 스타들도 대거 참여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대한민국)가 10㎞ 달리기에 출전하며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이니스 쿨라(Dainis Kūla·라트비아)는 창던지기에 나선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제임스 벡포드(James Beckford·자메이카)는 멀리뛰기, 2008 베이징 올림픽 계주 은메달리스트 노부하루 아사하라(Nobuharu Asahara·일본)는 100m 달리기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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